언론보도
[경향신문, 2016.07.17] 어르신 돌보면 쌓이는 포인트…내 노후 걱정도 줄어 “보람 두 배”
등록일2017.01.10
먼 훗날 나이가 들어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젊은 시절 봉사활동을 했던 만큼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?
강원 원주시에 사는 박경심씨(47)는 ‘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’에 지난 5월부터 중학교 3학년 딸, 딸의 친구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. 한 달에 두 번씩 주말이면 차로 30분 떨어진 마을에 사는독거노인 가정 두 곳을 찾는다. 집 안 청소와 목욕과 머리 손질도 시켜드린다. 때로는 면사무소에 수도관 상태 확인을 요청하는 등 할머니들이 직접 하기 어려운 여러 일들을 처리해드리다 보면 두세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. 최근에는 아는 복지시설을 통해 온수가 나오지 않는 할머니 댁에 순간온수기를 놓아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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