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론보도
[충청투데이, 2020.10.26]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·봉사자 연결다리 '기부은행'
등록일2020.10.27
[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] #1. 천안 신부동에 거주하는 한매자(60) 씨는 매주 2~3회씩 쌍용동 주공 7단지 아파트로 봉사활동을 나간다. 방문요양보호사로 인연을 맺은 이정자(79)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서다. 두 사람의 인연은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. 당시 무릎 수술을 받은 이 할머니를 위한 단기보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처음 만났고, 이후 돌봄과 통합서비스로 이어졌다. 그러던 중 2016년경 할머니의 자격기준이 미달되면서 서비스 지원이 어렵게 됐다고 한다. 개인적으로 할머니를 찾던 당시 ‘기부은행’이라는 제도가 한 씨의 눈에 들어왔다. 자칫 연이 끊길뻔한 두 사람은 현재 기부은행을 통해 봉사자와 대상자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. ...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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